오운완 열풍에 신장 망가지는 2030
근육 운동으로 몸집을 키우는 ‘벌크업’은 케임브리지 영어사전에 등재될 만큼 ‘만국 공통어’가 됐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일 헬스장을 찾는 ‘운동 중독’이 유행처럼 번지면서다. 단백질 보충제는 헬스족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해마다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과유불급은 예외가 없다. 의료계에 따르면 ‘몸짱 열풍’에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신장질환자가 늘고 있다. 매일 ‘중량치기’에 몰입하며 단백질 보충제를 과다 섭취하고 있다면 주기적으로 신장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출처 : 한국경제‘오운완’ ‘오하운’ 열풍7일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 규모는 2018년 890억원에서 2022년 3400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해엔 4000억원에 도달했을 것이란 평가다..
궁금이
2025. 2. 9.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