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변화를 읽는 트렌드 탐험가

오해의 확산과 반박최근 SNS를 통해 '술을 마시면 살이 빠진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를 인용하며 적당한 음주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3600건 이상의 공감을 얻었으나, 이는 연구 결과를 잘못 해석한 사례입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러한 정보를 반박하며, 건강한 음주는 없으며 오히려 체중 증가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합니다. 연구자들은 음주가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지만, 체중 감소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하버드 연구의 실제 내용하버드 대학의 연구는 음주 시작 후 좋은 콜레스테롤(HDL-C)이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C)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심혈관 건강과 관련된 것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한 ..

궁금이 2025. 9. 1. 13:00

신체 활동 활발하고, 남은 음식 억지로 먹지 않아날씬한 사람들은 평소 신체 활동을 많이 하는 등 남다른 습관을 가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가 들수록 체중은 자꾸 불어난다. 예전과 먹는 양도, 활동량도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자꾸 살이 붙는 걸까. 사실 나이가 드는 과정에서도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는 있다.​단, 젊었을 때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면서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몸매가 좋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습관에 대해 알아봤다.​1.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평소 움직임이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하루 평균 350..

궁금이 2025. 2. 15. 19:19